Wendy 프로젝트 진행사항 1

들어가는 말

이상한모임 연말정산에서 반드시 올해는 프로젝트 진행 사항을 블로그 등으로 공지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12월부터 프로젝트가 작동 중이라서 첫 달의 진행 사항을 남긴다.

가장 기본에 해당하는 기기 관리와 사용자 관리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통화 관리에 기능도 완료되었다.

Wendy 프로젝트 레파지토리

이세계에 진입한 서버 개발이란 이름으로 2개의 강좌가 제작되었다.

기초에 해당하는 부분이라서 1주마다 총 2개가 공유되었다.

하지만 소스코드 제작과 글 작성, 동영상 제작을 생각하면 격주 목요일 1개 강좌 공유를 목표로 한다.

MagmaKick을 진행할 때 설치용 버전으로 MagMaKick CE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 뒷심과 능력 부족으로 MagmaKick이 대차게 실패했다.

그러다가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MagmaKick CE로 이름을 쓰기 싫었다.

덕심을 발휘해 볼겸 매력덩어리 이쁜애인 레드벨벳 웬디의 이름을 따서 프로젝트 명을 Wendy로 지었다.

놀랍게도 이름을 변경했더니 작업할 맛이 난다.

로고는 웬디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걸고 싶었다. 소속사와 초상권을 생각해서 그녀의 별칭 중 하나인 완라프에서 착안, 눈사람 로고로 정했다.

와 말하고 나니까 되게 좋다.

WendyLogo

글만 쓰는게 아니라 동영상 녹화를 하고 후시 녹음으로 마무리하려니까 손이 좀 많이 가는게 아니다.

그리고 내 맥은 하드디스크가 256GB인데 동영상 작업으로 30GB정도밖에 안남았다.

무엇보다 편집할 때 스크래치 디스크가 적어서 매우 힘들어한다.

후시 녹음을 진행하다보니 되도록 새벽 시간에 진행하는데 이렇다보니 목소리가 지 멋대로이고 잠이 덜깨어있다.

스스로 흑역사를 박제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하나 볼때마다 힘이나서 다시하게 된다.

칭찬이 이렇게 무섭다.

여러분들의 힘으로(?) 2월말까지 계획했던 6개 항목에 대한 기능과 강좌가 모두 발행되길 바란다.